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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토리 히긴스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by 쓸쓰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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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토리 히긴스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인간에게는 두 가지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데 하나는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욕구와 안전하게 보호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반드시 충족되어야만 한다 성취지향의 핵심은 보살핌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대 있다 '이상적으로 달성'하고 싶어 하는 것들이다 반면 안정지향의 핵심은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안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성향들은 양육에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성취지향형은 보상을 많이 받은 결과이다 성공에 대해서는 애정어린 칭찬을 듬뿍 주고 실패에 대해서는 애정과 관심을 철회하는 방식이다 안정지향형은 처벌을 자주 받은 결과 라고 한다 실패에 대해서는 비판이나 처벌을 받았지만 성공을 하면 일상이 유지되고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성취지향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느낄 때 더욱 열정을 내며 안정지향형의 사람들은 상황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정신을 차리고 방어태세를 갖춘다 성취지향형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수이다 하지만 안정지향성의 사람들에게는 그의 의견을 그대로 존중해 주고 격려의 말은 최소한 아껴두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비관론은 전략이기 때문이다 남들은 모두 감동을 받았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에게는 왜 별 감동 없는 걸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나는 안정지향형의 인간이어서 비관론이 나에게는 의욕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모든 사람이 쾌활하고 긍정적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충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p54 각 성향은 동기부여 방식이 다름을 이해하고 각각을 존중해야 한다 행복을 느끼지만 그들은 차분한 감정으로 성공을 음미하는 것이다 낙관적인 태도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행복의 열쇠임이 틀림없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 것인가?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중용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성취지향 양육과 안정지향 양육 사이에 균형이 필요하다 좋은 양육법이란 한 가지가 아니다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사랑을 원하지만 사랑을 느끼는 방식은 다르다 안전지향형은 안도감과 안전감의 근원으로 여거 상대방이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성취지향형의 사람들은 더욱 깊고 의미 있는 친밀감이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한가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키려고 강요하지 말고 그 사람의 성향에 따른 표현이 중요하다 성취지향과 안정지향은 언제나 상충관계에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그들의 언어로 말해보자 ​

 

자신의 성향에 부합하는 일을 하면서, 강점은 적극 활용하고 약점은 보충함으로써 더더욱 효율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또한 성향을 이해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사람에 대해 비교적 느긋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인생에서 좌절감을 덜 느끼게 된다 p279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궁금했던 점은 사람들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다 단 두 가지의 성향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어떤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겠지만 순간순간마다 성향이 바뀌고 어떤 상황이었을 때는 성취형이지만 또 다른 성향에서는 안정지향성인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지만 상대방의 의욕을 이끌어낼 만큼의 자신감은 솔직히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나와 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성향을 대비해보며 읽는 재미가 좋았다 특히 긍정적이고 적극적 사고 방식에 피로를 느끼고 긍정마인드를 강요하는 자기계발서에 지쳐있던 내게는 무척 위로가 되는 책이었다 남들의 설득하기보다 내 자신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돕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의욕을 끌어올리는 것은 많은 인내심이 요구된다. 저자들의 연구를 통해 마음을 알고 좀 더 효과적으로 의욕을 끌어내고 좀 더 능력 있는 삶을 사는 법을 알고자 했다. 저자들은 먼저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심리학에서 여러 가지 성향을 따라 돕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서는 성취지향형과 안정지향형으로 나누고 있다. 이것이 파악되어야 동기적합성에 맞추어 상대를 도울 수 있다. 잘못된 파악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니까 성취지향적인 사람에게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 이것에 대한 보상책을 확실하게 해 주면 훨씬 효과가 크고 안정지향적인 사람에게는 고용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통해 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항상 집단은 이러한 사람들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될 수 있도록 관리자는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어야 한다. 적절한 동기를 줄 수 있는 메시지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콕 찔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은 요즘은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것들을 정확하게 구별하고 판단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기에 처음에 접한 광고나 문구가 조금이라도 자기의 생각에 접목되면 그쪽으로 생각이 급속하게 흘러가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말보다 정확하게 상대의 생각을 읽고 거기에 맞는 짧은 멘트가 그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간관리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도울 때 많은 말보다 정확하게 상황에 맞는 말 몇 마디가 그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제 집안이 점점 전쟁터가 되어간다. 서로의 요구가 충돌하고 반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구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수용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먼저 자신이 좀 더 연구하는 자세로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아야 함을 보게 된다. 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오고 번역한 책이다 보니 낯선 단어들이 나와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 읽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좀 더 사람들을 이해하고 돕는 데 생각하게 하는 것들이 있어 유익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라는 글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연애할 때부터 아내와 난 많은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었다. 어떤 사물을 하나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할 때 장님들이 코끼리의 부분 부분만 만져본 것만을 두고 코끼리의 전부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부분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결국에는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오해하고 싸우는 일이 많았다.

 

나중에서야 그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답답하고 궁금했다.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을지 많이 궁금했다. 또한 회사에서도 여러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이기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일이 잘 진척이 안될 때가 많다. 내 바로 위 팀장과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정말 답답한 상황이 많아 팀회의조차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두 가지 성향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하나는 성취지향형의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안전지향형의 사람이다. 성취지향형의 사람은 낙곽적이며 칭찬을 받을 때 동기가 부여된다.

 

이러한 사람은 긍정적인 면을 크게 보기 때문에 모험에 뛰어들거나 기회를 붙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회사에서나 학교에서 이들에게는 정확한 목표를 정해주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 줬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한다. 안전지향형의 사람은 일이 잘못된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 동기부여가 되며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일에 빈틈이 없이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박수갈채나 밝은 전망보다는 비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행동한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실적이 안 좋은 사람에게 어떠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하면 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했다. 아마도 나의 팀장은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항상 불만을 제기하고 칭잔으로 일을 독려하기보다 먼저 일이 잘못되었을 때의 상황을 극대화해서 자신에게 돌아올 질책이나 손실을 두려워하기에 직원들을 닦달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나의 성향이 어떤가를 알아야 이런 상활들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에게 이 둘 중에 한 가지 성향만 있는 게 아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성취지향형이 됐다가 또 다른 부분에서는 안정지향형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나의 지친 열정을 깨우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더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 의욕이 떨어져서 많이 답답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고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듯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내게 이런 말을 하고 행동을 했는지 알게 된다면 상대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함께 협력해서 어떤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 결혼생활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안다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일을 하면서 우리는 사람마다 다른 성향으로 고민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고민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는 성공의 가장 기초적인 힘이라 할 수 있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단순한 이론이 아닌 장기간 연구를 통한 결과인 만큼 책을 읽다 보면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다보면 우세한 성향에 대해 보편화되었다고 착각하고 단순화해서 모든 사람이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받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게 되는데, 책을 읽다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아 보이더군요.

 

사람들의 의사결정이 시종일관 합리적이기만 하지 않기에 성향에 따라서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할지도 할 수 있고, 고정관념이나 편견 같은 사회적인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기에 일반인부터 조직의 리더 등 모두 읽을만한 책으로 괜찮네요.ㅣ<<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성취지향과 안정지향 인간의 성향으로 보았을 때 두 가지로 나누어 사람의 심리 실험을 통하여 두 가지의 성향으로 압축을 시켰다. 어떻게 상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것인지 성취지향이라 말하면 결과를 중요시하며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쪽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정지향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은 하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 안에서 일을 더 키우려 하지 않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선 안에서 하려고 한다. 성취지향형의 사람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성취지향형의 사람을 닮아 가고 싶어 했다. 일을 처리하는 속도가 빠르며 여러 가지 대안을 고려하고, 새로운 기회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스펀지 같은 성향, 좋은 기운을 빨아들여 미래의 장밋빛으로 전망이 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추구하고 그게 없으면 활력을 잃게 된다. 일이 순조롭게 흘러갈 때 기쁨과 자신감을 느끼는데 이러한 성향의 사람은 독립심이 강한 사람이 성취지향형인 사람이며 동양인이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도 예상이 된다.

 

동양인은 성인이 되면 부모님을 떠나 독립을 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독립을 하여 성취를 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분석이 나오지 않았나 싶었다. 나라별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닌 내 안에는 성취지향적인 성향도 있고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있을 수도 있기에 이 책을 통해서 성취지향적이든 안정지향적이든 나를 더 온전한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였듯이 나의 삶에도 승전 보를 울려줄 것이다. 성취지향적이면서도 안정지향적인 회사에서는 성취위주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집으로 가게 되면 안정지향적인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사람이 아닌 우리의 생활에도 성취와 안정으로 나눌 수 있는 성격을 띠는 것이 있었기에 빌라와 같은 건물을 구입하여 사람들에게 대여를 해주면서 이익을 창출해 낸다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기에 성취지향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고 내가 병원을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면 나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지 좀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느끼고 있는 순간은 안정지향적인 성격을 띄우게 된다고 말을 할 수 있다. 나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서 성취지향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고 안정지향적인 성향을 보일 수가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도 나오게 되지만 하나의 이야기에 대해서 내면을 살펴보고 주위 깊게 살펴본다면 그 내면 속 이야기가 이해가 되고 공감을 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위치가 부모의 입장이 되었을 때 내가 아이에게 성취지향적인 결과가 나왔을 때 좋은 반응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면 아이는 성취지향적인 성향이 되게 되고 좋은 점수가 나왔을 때는 평화로움을 느끼게 반응을 하고 점수가 좋지 않을 때는 호되게 혼을 내게 된다면 이 아이는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되게 된다. 이를 몰랐다면 난 나의 성향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며 의욕적인 삶에 대하여 유심히 생각해 보며 살아야겠다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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