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허리
백년 허리, 이것만 기억하라!
1. 저절로 낫는 급성 요통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평생을 같이 갈 허리 디스크 손상의 시작이다.
2. 갑자기 허리가 아파지면 나쁜 운동, 나쁜 동작, 나쁜 자세를 찾아서 버리고 좋은 운동 자셀르 찾아 100년 동안 사용할 허리 디스크의 관리를 시작하자.
3. 급성 요통이 찾아오면 요추 전만 자세를 자주 취하고 당분간 맥켄지 신전 운동만 하는 것이 좋다.
4. 근육은 요통으로 고통 받는 우리를 도와주는 아군이다. 애꿎은 근육 탓하지 마라.
5. 허리 디스크가 탈출되었다고 반드시 수술해서 떼어낼 필요는 없다.
6. 수술해서 떼지 않아도 좋은 운동, 좋은 자세를 계속하면 1년 6개월, 또는 2년 후면 탈출된 디스크는 저절로 줄어들거나 없어진다.
7. 맥켄지 신전 운동을 기억하라. 요통이 심하거나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의 손상된 디스크를 잘 아물게 하는 운동이다.
8. 다리가 땡겨 내려가는 좌골신경통은 허리 디스크 탈출증의 전형적 증상이다.
9. 좌골신경통의 양상은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모두 다르다.
10. 좌골신경통은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뿌리를 눌러서 생기기도 하지만 디스크의 수핵이 신경뿌리에 묻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11. 심한 신경뿌리 염증은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해서 줄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12. 웬만한 좌골신경통은 좋은 자세, 좋은 운동만으로 좋아진다.
13. 디스크가 꼭 탈출되지 않고 내부의 손상만으로도 심한 허리 통증을 일으킨다.
14. 디스크 내부 손상이 처음에는 별로 심하게 아프지 않으나 손상이 반복되어 상처가 깊어지면 2년 이상 고생을 하는 심한 통증에 빠진다. 바로 디스크 붕괴, 디붕의 상황이 된다.
15. 디붕은 수렁에 빠진 것과 같다. 디붕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디스크가 더 망가지게 된다.
16. 디붕 탈출은 나쁜 자세, 동작, 운동을 줄이고 좋은 자세, 좋은 동작을 몸에 익히는 것에서 시작된다.
17. 허리 운동을 강하게 하여 디붕의 통증을 이겨 나가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려야 한다. 디스크가 다 아물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고 허리 강화 운동은 그 다음에 생각할 일이다.
18. 디붕에 빠지면 인간성이 변하고 우울증에 빠진다. 주변 사람들은 아픈 사람의 우울을 탓하지 말고 디붕의 늪에서 서서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지지해 줘야 한다.
19. 허리 근육은 허리를 보호하는 수호 천사다.
20. 오랫동안 잘못된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 디붕에 빠질 수 있다. 허리 근육 운동을 강하게 해서 허리 아픈 것을 낫게 하겠다는 생각은 다리뼈 부러진 사람이 다리 근육 운동해서 골절을 낫게 하겠다는 것과 똑같이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젊고 튼튼한 허리에는 강한 허리 운동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허리가 건강한 사람에 한해서 그렇다.
21. 정상인이 편안한 자세로 서 있을 때 허리가 앞으로 휘는 곡선이 바로 요추 전만이다. 이 요추 전만 곡선은 허리의 힐링 커브이다.
22. 요추 전만을 유지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요추 전만을 유지해야 한다.
23. 요추 전만을 유지하려면 허리 근육이 피로해진다. 근육이 피로해져서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면 편하게 느껴지는데 이 편안함을 탐닉해서는 안 된다.
24.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져서 편안한 느낌을 탐닉하면 디스크 손상이 필연적으로 생긴다. 구부러진 허리를 자주 자주 펴서 요추 전만의 힐링 커브를 회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25.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피로한 허리 근육에 잠시 시원한 느낌을 주기는 하나 궁극적으로는 허리 건강에 해롭다.
26. 허리 아플 때 하는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윌리엄스 운동은 요추 전만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다.
허리는 아파 본 사람이 그 아픔을 알 수 있다..허리가 끊어질 듯 아픈 느낌..허리가 아픈 이유는 허리에 무리가 가는 반복된 일을 하는 경우 허리가 갑자기 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게 되고 갑자기 일상생활이 멈추게 된다..
우리는 무거운 걸 들면 허리가 아플 거라고 생각한다..그러나 허리가 아픈 사람들 중에서 무거운 걸 들어서 허리가 삐끗하여 아픈 경우보다 나쁜 자세와 나쁜 운동으로 인하여 허리가 아픈 경우가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허리가 아픈 경우 목디스크와 발끝까지 아픔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나쁜 자세를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특히 반복적으로 단순한 일을 할 경우 허리에 큰 무리가 간다는 걸 알 수 있었다..특히 꼿꼿히 서 있는 자세보다 무의식적으로 구부히는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알게 되었으며, 허리의 피로도가 증가할 수록 허리 통증은 커진다는 점과 휴식을 통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좋은 자세와 좋은 운동과 행동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체와 하체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허리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허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운동과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것이 허리에 좋다는 것이다..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때 대부분은 90도로 허리를 굽힌채 줍거나 들어올린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자세가 무엇인지 알수 있다..
허리에 좋다고 생각하는 윗몸일으키기..윗몸일으키기는 평소 허리가 건강한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허리가 아픈 사람이 윗몸일으키기를 할 경우 허리가 더 안좋아지게 되고 허리가 끊어질 듯 하픈 통증을 유발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고스톱을 칠때 생길수 있는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관심이 갔다..할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친척들이 모이면 10원짜리 고스톱을 쳤던 할머니에 대한 기억들..고스톱을 칠 때 허리를 보호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책에 담겨져 있으며 반드시 고스톱은 네명이상이 쳐야 하며 광을 팔거나 연사...고스톱을 치면서 틈틈히 휴식을 가져야만 허리의 피로가 생기지 않으며 허리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실 허리가 아파본 경험이 잇는 나로서 허리가 아프면 가장 큰 문제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이었다..평소 가볍게 들수 있는 것을 못든다는 것은 일상생활 자체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것은 몸이 아픈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같이 아파오며 우울증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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