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 무턱대고 노력만 하지말자잉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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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결심하고 애써도 어느새 흐지부지되어 자신에게 실망하는 나라 

'노력하는 나라'

VS

열심히 하지 않는데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즐겁게 사는 나라

'노력하지 않는 나라'

두 나라 중 어떤 나라를 선호하나?

난 노력하지 않는 나라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도 노력하지 않는 나라를 희망하겠지?

노력만 하는 나라에서 사는 미사키는 노력하지 않는 나라로 여행을 가고 행동 습관 등을 깨닫고 돌아오는 경험을 쓴 책이다.

우리나라는 유치원 나이 정도부터 노력을 하지 않나 싶다.

유치원나이정도 되면 외국어, 음악, 체육 즉 예체능, 그 외 다른 국영수 공부들...

이러한 노력이 대학생까지 이뤄지고, 취업준비를 하며 좌절하고.. 공무원준비를 하며 좌절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복잡한 내용은 아니고 작은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 정말 아껴 쓰는데도 통장 잔고가 늘 바닥인 사람

※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헬스클럽을 끊지만 매번 작심삼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인 사람

※ 노력해서 일을 마무리하려고 하면 할수록 일이 쌓이는 사람

※ 밤새워서 회의자료 만들어도 방향성이 다르다며 상사에게 깨지는 사람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어서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

※ 종종거리며 바쁘게 살아도 늘 시간이 부족해 허덕이는 사람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 좋겠다라고 추천을 하는데 99%의 사람들이 적합하지 않나 싶다. 나머지 1%의 사람은 요즘 유튜브로 강의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겠지.

열 가지의 행동습관들을 알려주지만, 나열하는 것보다 직접 읽고 '아 이렇구나'라고 나도 해봐야지하며 느낄려면 직접 읽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