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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수의 책 - 지혜의 서 실수의 책 이 책은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가 많은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아홉 가지 실수에 대해 배워가는, 그들의 불가사의한 여정을 다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아홉 가지 실수를 피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변할 수 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들 인생에서 피해야 할 실수들 책의 저자 스킵 프리처드는 2020. 4. 1.
[서평] 관점을 디자인하라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관점을 디자인하라 사람들은 대부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그렇기에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미처 듣지 못하는 것, 보지 못하는 것,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는 바로 '관점'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박용후 작가는 '관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들을 듣고,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이 '다른 관점을 갖는 것'이라고 하며 우리가 어떠한 관점을 가지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5년 전 『관점을 디자인한다』을 출간하여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깨달았던 '관점'에 대해서 진솔하게 서술하였지.. 2020. 3. 30.
[서평] 천재들의 창의력 - 창의력의 대가들 천재들의 창의력 창의력의 실체가 과연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창의력을 실생활에서 가장 잘 발휘할 법한 사람들한테서 뭘 보고 배울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법을 누구에게 배우지도 않고 척척 실행에 옮기는 이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질투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경쟁에서 살아남고 남들보다 앞서 가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무능해서 언제나 남보다 뒤처지면서 그 한심한 결과와 실패한 생에 대한 너저분한 핑계, 합리화 고안에만 희한한 소질을 보이는 인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남의 창의력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모순일 수도 있으나, 여튼 그런 창의력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종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되어간다는 건 보통 멋진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 2020. 3. 30.
[서평] 심리죄: 프로파일링 - 중국 최고의 범죄심리소설 심리죄: 프로파일링 중국과 우리, 혹은 일본은 같은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이라고 해도 그 용례가 상당히 다릅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서로 바로 붙어 있는 나라들이고 언어의 뿌리가 그 이상 같을 수 없을 정도지만 여튼 아주 수월한 의사 소통은 잘 안 됩니다. 이는 각각의 나라가 서로 다른 특질의 기반 위에서 언어를 발전시켜 온 까닭인데, 사고(思考)가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다른 방향으로 가지를 쳐 와서이죠. 이 책 제목 "프로파일링"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 일본은 그냥 profiling이라 해서 영어를 그대로 갖다쓰는데, 중국어로는 罪犯側寫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ǔ像이라 했습니다만, 이 단어는 꼭 프로파일링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 더 넓은 뜻을 본래 담습니다. 하긴 영어 profiling 역시 그저..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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