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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피엔스 - Sapiens 사피엔스 인지혁명 역사의 진로를 형성한 것은 세 개의 혁명이었다. 약 7만 년 전 일어난 인지혁명은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약 12,000년 전 발생한 농업혁명은 역사의 진전 속도를 빠르게 했다. 과학혁명이 시작한 것은 불과 5백 년 전이다. 이 혁명은 역사의 종말을 불러올지도 모르고 뭔가 완전히 다른 것을 새로이 시작하게 할지도 모른다. 이들 세 혁명은 인간과 그 이웃 생명체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그것이 이 책의 주제다. 인류는 역사가 시작되기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현대의 인류와 아주 비슷한 동물이 약 250만 년 전에 출현했지만, 수없이 많은 세대 동안 그들은 같은 지역에 서식하는 다른 많은 동물들보다 특별히 두드러지지 않았다. 우리가 2백만 년 전의 동부 아프리카를 하이킹한다고 상상해보자. 우.. 2020. 3. 24.
[서평] 자존감 수업 - 오늘부터 자존감 있는 삶 자존감 수업 이기적인 이타 행동이 필요하다 나만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세요."라고 자주 말한다. 어떤 땐 "이기적으로 판단하고, 그렇게 행동하세요."라고 직접적으로 조언할 때도 있다. 그것이 순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인간이 원래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래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충격을 먹었던 장면. 이기심을 가지세요. 우리 사회는 배려,협동 등 남을 돕고 남을 위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 물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자존감 형성에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자존감이.. 2020. 3. 24.
[서평] 냥이에게 배우는 안방 요가 - 안방에 요가 신이 있다 냥이에게 배우는 안방 요가 제목이 너무 좋다 체질에 맞는 요가 4타입이 나온다. 그 타입별로 요가를 적용하고 자세를 가르쳐주는 캐릭은 고양이다. 나는 어떤 타입인가? CHECK 항목들을 보면서 내게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 보고 해당 고양이가 나오는 페이지로 넘어가면 된다. 그.런.데... 딱 들어맞는 고양이가 없다면? 그럼 뭐 앞에부터 보면서 한번씩 따라해보고 내게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싶은 자세를 따로 체크해 놓고 꾸준히 따라해 보면 되겠지. 타입별로 먹보 고양이, 소심 고양이, 불안 고양이, 허약 고양이가 나온다. 네 고양이 외에도 나이 지긋한 전설의 요가인 신 고양이가 등장한다. 어려운 자세는 요가신이 시범을 보인다... 투털투털하면서 ㅎㅎ 요가 동작에 앞서 서는 자세, 앉는 자세, 호흡법을 먼저 해.. 2020. 3. 24.
[서평]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 다가올 50년을 위한 4가지 인생 설계 베이직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여러 책 중에 시중이나 도서관에서 많이 있기에 읽으면서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엄청난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서도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퇴임하면 남이 하지 자기는 하지 않고 그냥 살아가니 살아간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퇴임을 한 후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제2의 삶이 직장생활했든 일정과 같은 이것이 보통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저는 제일 강조하는 부분이 건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했어야만 정상적인 정신이 유지되므로 해서 지속적인 일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에서도 경제, 일, 사람 관계, 건강 등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지금도 늦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런 좋은 책을 읽을 수만 있다면 .. 2020. 3. 24.
[서평]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나 자신을 위해 살아라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현재 내 나이가 쉰일곱 살이다. 이제 막 인생의 후반이 시작되었다.(8쪽)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2019년을 서서히 마무리해보는 시점에서 자기계발서 신간도서가 눈에 들어온다. 아직은 50세가 아니지만 중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차분히 바라보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 '자존심도 버려라! 꿈도, 사람도 버려라! 오직 나를 위해서 살아가라! 이제 진짜 나 자신을 위해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의 글귀가 눈에 띄었던 책이다. '후회와 질투, 자책, 고독을 넘어서라'라고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을 건넨다. 더 깊게 살아보자고, 더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말을 건네고 있다. 책은 읽기에 매우 편안했다. 소제목들이 길지 않은 글이라 하.. 2020. 3. 24.
[서평] 세상의 모든 리뷰 -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세상의 모든 리뷰 마치 하나의 시리즈 슬라이드쇼를 보듯이 작은 이미지들 위에 거침 없이 속에 담겨진 말들을 본문 내용 외에 읽어 내려가는 재미도 있고, ​어려운 용어나 문체가 아니라 우리들이 평소에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어법으로 전개를 하고 있어서, 마치 화장실에 들어와 몰래 회사 부장님 뒷담화 하는듯한 아슬 아슬하면서도 통쾌함이 느껴진다. 사진들을 사용했던 리뷰글들 외에도 짧은 웹툰 드라마처럼 그 자신의 리뷰를 그려내고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의 그림을 그려넣고 잇는 작가는 김리뷰저자의 악플러였다고 한다. 그만큼 악연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쌓은 관계가 서로를 잘 알게되어서 이렇게 책을 함게 펴내기도 했다고 하니, 참 독특한 인연이고 그들의 생각또한 자유롭기에 이렇게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유쾌 통쾌한.. 2020. 3. 23.
[서평]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어떻게 가능하지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경매를 잘 모르더라도 는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보자들도 경매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쓰여져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 1초까지 아껴주는 길벗출판사의 편집은 명성답게 군더더기없이 정리가 매끄럽다. 또한 저자가 진솔하게 쓴 경매담은 이제 막 경매를 해볼려는 사람에겐 로드맵을 보여준다. 경매라는 말만 들어도 부동산이나 법과 관련된 용어들 때문에 어렵다는 인식만 갖고 있었는데 초보자 관점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잘 읽다보면 실생활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챙겨할 체크리스트도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경험담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깨알처럼 경매 Q&A 꼭지도 실려있어서 궁금할 만한 사항도 정리해준다. 저자는 모르는 것은 질문을 하라고 .. 2020. 3. 23.
[서평]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 - 이럴 줄 알았네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주변의 은퇴한 분들과 은퇴를 앞둔분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밀려온다.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마당에 제대로된 은퇴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은퇴후의 삶을 계획하는 은퇴자가 얼마나 있을까? 아마 10%도 채되지 않을 것이다.그만큼 우리나라의 노년층의 사람들에게는 은퇴는 또 다른 삶의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다. 생명은 연장되었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 자체가 힘든 상황에 있다면 이 또한 매우 큰 사회적 부작용으로 다가 올 수 있다.선진국의 경우 은퇴후의 프로그램이 잘 되어져 있거나 또는 복지 수준이 좋아서 은퇴이후를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젋을때만열심히 생활하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경우 은퇴자의 생활 지원에 대해서는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임대업을 .. 2020. 3. 23.
[서평] 한국의 젊은 부자들 -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한국의 젊은 부자들 재테크 서적 매대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항상 생소한 것이 '부동산 경매'입니다. 주식, 펀드, 부동산 매매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왠지 부러우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가져보는데, 부동산 경매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죠. 마치 여우의 신포도 같습니다. 책을 낸 분들의 수는 적지 않지만 왠지 전혀 다른 세계라고 느끼게 됩니다. 매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게 되면서 두 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분양, 경매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부동산 시장이 매매 중심에서 임대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세 가격이 오르고, 월세를 원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것도 임대 부동산 시장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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